익산시 수해현장에 대규모 군 인력 투입..."큰 도움"

오점곤 2023. 7. 20. 14: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전북 익산시에 군부대 등 대규모 인력이 투입되면서 긴급 수해복구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익산시가 밝혔습니다.

익산시에 따르면, 군 당국은 익산시 용안면과 망성면 일대를 군 집중 작전지역으로 선포하고, 지역방위사단을 중심으로 7공수, 11공수 등 1,000여 명의 군 장병 인력을 투입했습니다.

박정환 육군참모총장도 익산시 망성면 화산리 일대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기도 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전북 익산시에 군부대 등 대규모 인력이 투입되면서 긴급 수해복구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익산시가 밝혔습니다.

익산시에 따르면, 군 당국은 익산시 용안면과 망성면 일대를 군 집중 작전지역으로 선포하고, 지역방위사단을 중심으로 7공수, 11공수 등 1,000여 명의 군 장병 인력을 투입했습니다.

이들은 토사와 농작물 제거, 침수된 주택과 하우스 복원 등 긴급 복구작전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박정환 육군참모총장도 익산시 망성면 화산리 일대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기도 했습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군 장병들이 한낮의 폭염 속에서도 군사작전을 방불케 할 정도의 큰 활약을 펼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YTN 오점곤 (ohjumg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