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수해현장에 대규모 군 인력 투입..."큰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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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전북 익산시에 군부대 등 대규모 인력이 투입되면서 긴급 수해복구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익산시가 밝혔습니다.
익산시에 따르면, 군 당국은 익산시 용안면과 망성면 일대를 군 집중 작전지역으로 선포하고, 지역방위사단을 중심으로 7공수, 11공수 등 1,000여 명의 군 장병 인력을 투입했습니다.
박정환 육군참모총장도 익산시 망성면 화산리 일대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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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전북 익산시에 군부대 등 대규모 인력이 투입되면서 긴급 수해복구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익산시가 밝혔습니다.
익산시에 따르면, 군 당국은 익산시 용안면과 망성면 일대를 군 집중 작전지역으로 선포하고, 지역방위사단을 중심으로 7공수, 11공수 등 1,000여 명의 군 장병 인력을 투입했습니다.
이들은 토사와 농작물 제거, 침수된 주택과 하우스 복원 등 긴급 복구작전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박정환 육군참모총장도 익산시 망성면 화산리 일대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기도 했습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군 장병들이 한낮의 폭염 속에서도 군사작전을 방불케 할 정도의 큰 활약을 펼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YTN 오점곤 (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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