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비치, 양양에 프라이빗 웰니스 비치클럽 오픈

이정현 2023. 7. 2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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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비치는 양양 하조대에 프라이빗 웰니스 비치클럽 '고스트비치'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양 하조대에 위치한 고스트비치는 군사보호구역 해제 후 민간인에게 최초로 공개된 곳이다.

고스트비치 관계자는 "기존의 비치클럽의 개념을 넘어 문화, 음악, 서핑, 운동 등 여름철 액티비티 서비스도 마련할 것"이라며 "국내 대표 비치클럽으로 거듭나고 양양의 커뮤니티 허브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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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고스트비치는 양양 하조대에 프라이빗 웰니스 비치클럽 ‘고스트비치’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고스트비치 명칭은 ‘고 이스트(Go East)’와 ‘고스트(유령)’에서 착안했다.

양양 하조대에 위치한 고스트비치는 군사보호구역 해제 후 민간인에게 최초로 공개된 곳이다. 자연의 아름다움이 유지됐으며, 남프랑스의 바다 컨셉의 모던하면서 이국적인 분위기가 특징이다.

고스트비치 관계자는 “기존의 비치클럽의 개념을 넘어 문화, 음악, 서핑, 운동 등 여름철 액티비티 서비스도 마련할 것”이라며 “국내 대표 비치클럽으로 거듭나고 양양의 커뮤니티 허브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28일과 29일에는 ‘고이스트 페스타(G.E.F)’ 파티를 개최하고, 이후 매주 유명 아티스트와 DJ 공연을 이어간다. 이와 함께 대한서핑협회 소속 전문 강사진에게 체계적인 수업을 받을 수 있는 ‘채널 서프스쿨’ 등을 선보인다.

고스트비치 측은 “여름철 색다른 레저를 즐기고 싶은 누구든 고스트비치를 방문해 즐길 수 있다”며 “팝업 스토어, 파티, 새로운 소식은 공식 SNS를 통해 활발히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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