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뒷돈 정황’ 새마을금고 압수수색

최승연 2023. 7. 2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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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새마을금고 '사모펀드 자금 출차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오늘(20일) 새마을금고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서울동부지검은 오늘 오전부터 새마을금고중앙회 등 여러 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압수수색 대상에는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의 자택 등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검찰은 새마을금고가 3천억 원대 펀드 출자금을 유치해주는 대가로 특정 자산운용업체로부터 거액의 뒷돈을 받은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최승연 기자 suu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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