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서울이랜드 출신 MF 최한솔 영입

이서은 기자 2023. 7. 2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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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그리너스FC가 서울이랜드 출신 미드필더 최한솔을 영입했다.

서울이랜드에서 프로에 데뷔한 최한솔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2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했다.

안산 김길식 단장은 "김영남, 김진현 등 미드필더 자원들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상황인데 이 공백을 최한솔 선수가 충분히 매꿔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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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솔 / 사진=안산그리너스FC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안산그리너스FC가 서울이랜드 출신 미드필더 최한솔을 영입했다.

서울이랜드에서 프로에 데뷔한 최한솔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2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했다.

이후 김해시청(K3리그)으로 이적해 반 시즌을 보냈고, 군복무를 위해 K4리그 포천시민축구단, 거제시민축구단을 거치며 K리그, K3/4리그 통산 72경기 4골 2도움을 기록했다.

187cm-88kg의 압도적인 피지컬을 자랑하는 최한솔은 공중볼 경합과 몸싸움에 능하며 볼 커팅 능력이 뛰어나다.

또한 공격적인 빌드업이 장점인 선수로 볼 운반 능력이 뛰어나 안산 중원의 무게감을 더해줄 것이라 평가 받는다.

최한솔은 "항상 그래왔듯이 매 순간 신중하게 최선을 다하며 팬 분들에게 사랑받는 선수로 발전하겠다. 구단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안산 김길식 단장은 "김영남, 김진현 등 미드필더 자원들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상황인데 이 공백을 최한솔 선수가 충분히 매꿔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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