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권역거점도시 역할"… 남양주 마석 아파트 `빌리브센트하이` 주목

'2040 수도권 광역거점도시' 공청회 개최

빌리브센트하이

서울시와 경기도, 인천시가 지난 7일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2040 수도권 광역도시계획'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하고, 수도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목표와 핵심과제를 공유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서남권 개발이 중심을 이뤘던 '2020 수도권 광역도시계획(2020 계획)'보다 개발지도를 북쪽으로 넓혔다는 것이 핵심이며, 남양주는 권역 경제활동의 중심 역할(권역거점도시)을 맡았다.

또한 중심지 간 연계를 강화하고, 수도권 간의 이동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교통 연결 체계를 개편키로 했다. △GTX-A·B·C노선 조기 건설 추진 △ GTX-A·B·C노선 연장 필요성 검토 △GTX-D 신규 노선 및 GTX-E·F 노선안 확정 등 그동안 '다핵 격자형'으로 형성돼 온 도로 중심 교통망에 광역교통수단(GTX-A·GTX-B·GTX-C·서부권광역급행철도 등)과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등을 더해 방사순환형으로 만들겠다는 취지다.

이에 GTX-B 노선 개통 예정 지역이자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가 지나가는 남양주로 이목이 쏠리고 있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는 '김포~파주~양주~포천~남양주~양평~이천~오산~화성~안산~인천~김포' 등을 잇는 263.4㎞ 구간으로 지난 5월 말, 양주·조안~양평·옥천 12.6㎞구간이 개통됐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의 일부 구간인 포천-화도 민자고속도로는 올해 12월 개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이며, 최근 포천∼화도 민자고속도로 건설현장을 방문한 어명소 국토부 2차관은 "고속도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의 연결성을 적극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본 도로의 전체 구간은 2026년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서울을 거치지 않고 경기 북부권역을 통해 경기남부 혹은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으므로 경기 북부권 지역 발전에 큰 이바지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GTX-B 노선의 종점(예정)인 마석역 일대 역시 주목받고 있다. GTX-B 노선은 인천 송도 인천대입구역에서 경기도 남양주 마석까지 수도권을 동서로 관통하는 노선으로, 개통 시 마석에서 서울역·청량리까지 20분대, 인천까지 50분대로 이동 가능하다.

이처럼 경기 북부 권역의 개발 호재가 이어지는 와중에, 남양주 화도읍에 공급 중인 마석 유일 주상복합아파트 '빌리브 센트하이'가 주목받고 있다.

'빌리브 센트하이'는 공급면적은 84~98㎡의 실용성 높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규모는 지하 5층~지상 29층, 3개동, 아파트 250세대로 설계됐다.

단지 내부 지상 1~3층에는 상가 시설이, 4층에는 입주자를 위한 커뮤니티시설 설계, '조식 대행 서비스' 제공 등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이는 시설과 서비스들이 제공될 예정이다.

주변 인프라도 훌륭하다. 경기 북부 권역 유일한 사립초 '심석초등학교'와 심석중, 심석고, 학원가 및 도서관이 인접해 있는 명품 '학세권'에다 대형마트, 종합시장, 병원, 영화관 등 마석 최중심 생활 인프라와 도심 속 산책로 '마석우천 그린웨이', 송라산, 화도근린공원 등의 '녹세권'까지 'N세권'을 누릴 수 있는 아파트로 평가받고 있다.

'빌리브센트하이'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구리시에서 운영 중이다.

배석현기자 qotjrgussla@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