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혁신위원장 "계파 간 소통하면 갈등 없어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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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장은 당내 계파 간 소통을 통해 갈등이 없어지고, 정책 정당으로서 모습을 갖춘다면 민주당은 충분히 회생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20일) 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계파는 갈등이 아니고, 오히려 다양성이 있다면 그처럼 건강한 민주주의가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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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장은 당내 계파 간 소통을 통해 갈등이 없어지고, 정책 정당으로서 모습을 갖춘다면 민주당은 충분히 회생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20일) 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계파는 갈등이 아니고, 오히려 다양성이 있다면 그처럼 건강한 민주주의가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당이 강성 지지층에 휘둘린다는 지적에 대해선, 결국 팬덤의 지지를 받는 국회의원 본인이 소통에 나서 노력한다면 극단으로 치닫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 혁신위 의제에 공천 룰이 포함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혁신위에 전권을 준다는 말을 믿고 있다면서 국민이 원한다면 다 의제가 될 수 있다고 답해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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