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여수섬박람회 앞두고 공항 활성화 방안 논의

2023. 7. 2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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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광양만권 3개시(여수·순천·광양시), 3개 지역 상공회의소, 여수공항 및 취항 항공사 등으로 구성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여수공항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광양만권공항활성화협의회(회장 이용규)는 19일 '2023년 제2차 광양만권공항활성화협의회 실무위원 회의'를 갖고 여수공항 활성화를 위한 연구 용역사업 및 대정부 건의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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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여수)=신건호 기자] 전남도, 광양만권 3개시(여수·순천·광양시), 3개 지역 상공회의소, 여수공항 및 취항 항공사 등으로 구성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여수공항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광양만권공항활성화협의회(회장 이용규)는 19일 ‘2023년 제2차 광양만권공항활성화협의회 실무위원 회의’를 갖고 여수공항 활성화를 위한 연구 용역사업 및 대정부 건의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키로 했다.

여수공항은 코로나 특수로 2년 연속 100만명이 이용하는 등 호황을 누렸으나, 이후 제주항공과 플라이강원 등 저비용 항공사들 철수로 이용객이 전년도 대비 49%까지 떨어졌다.

이 자리에서 여수공항 측은 손실재정지원금 규모와 지급 기준에 현실화를 요청했다. 특히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등 국제행사를 앞두고 공항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데는 참석자 모두가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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