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 아비커스, 2025년 부산서 자율운항 해상택시 띄운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HD현대의 선박 자율운항 전문회사인 아비커스(Avikus)가 바다와 도심을 오가는 해상택시에 자체 개발한 자율운항솔루션을 적용한다.
아비커스는 최근 부산광역시 해상택시 운항사업자인 KMCP와 '친환경·자율운항 해상 택시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아비커스는 부산 해상택시에 자율운항솔루션 '뉴보트 내비'(NeuBoat NAVI)와 '뉴보트 도크'(NeuBoat DOCK)를 탑재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비커스는 최근 부산광역시 해상택시 운항사업자인 KMCP와 '친환경·자율운항 해상 택시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KMCP는 2025년부터 부산 원도심지역에서 친환경 해상택시 4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아비커스는 부산 해상택시에 자율운항솔루션 '뉴보트 내비'(NeuBoat NAVI)와 '뉴보트 도크'(NeuBoat DOCK)를 탑재할 예정이다.
뉴보트는 아비커스가 대형 상선용 자율운항솔루션 '하이나스'(HiNAS)에 이어 개발한 소형 레저보트용 자율운항솔루션이다. 뉴보트 내비는 인공지능(AI) 기술로 최적의 항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며 보트가 스스로 항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장애물을 만나면 자동으로 회피하도록 해준다. 뉴보트 도크는 3D 서라운드 뷰 모니터링을 통해 보트의 이·접안을 돕는다.
임도형 아비커스 대표는 "뉴보트가 해상택시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여줄 것"이라며 "부산시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자율운항 해상택시의 저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유빈 기자 langsam41@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르포] ATM·가맹점 수수료 면제… "요즘 다 이 카드 쓴다던데" - 머니S
- "그냥 참았는데"… MC몽, '엑소' 백현·카이 영입 시도 의혹? - 머니S
- 내년 최저임금 9920원 될 수 있었는데… 민주노총 반대에 무산 - 머니S
- "송가인 보고싶었다"… '설암 투병' 정미애, 방송 활동 시동 - 머니S
- "이효리님 우리와 손잡아요"… 광고 복귀 선언에 러브콜 폭주 - 머니S
- "1억원 기부하면 끝인가"… 싸이 '흠뻑쇼', 또 논란? - 머니S
- 30만원 깨진 엔씨소프트 주가… 사우디국부펀드 어쩌나 - 머니S
- "유아인과 美서 대마 흡연"… 30만 유튜버, 불구속 송치 - 머니S
- "인간 재떨이였다"… 조민아, 쥬얼리 시절 '왕따설' 실화였나 - 머니S
- '불륜설' 추자현♥우효광 진실은?… "아내에게 제일 미안"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