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릉천을 명품하천으로"…고양시, 3200억 투입해 탈바꿈 '시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7월 19일 고양시 통합하천사업 자문단 회의실에서 '창릉천 통합하천사업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착수보고회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이재오 위원장을 포함한 통합하천사업 자문단, 용역 수행업체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창릉천 통합하천사업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용역은 내년 6월까지 진행된다.
한편, 창릉천 통합하천사업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용역은 내년 6월 7일까지 진행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착수보고회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이재오 위원장을 포함한 통합하천사업 자문단, 용역 수행업체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용역 수행기관인 ㈜한국종합기술의 착수 보고와 질의응답, 자문단 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착수 보고에 앞서 자문단 회의실 현판식도 열렸다.
창릉천 통합하천사업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용역은 내년 6월까지 진행된다. 시는 용역을 통해 환경부 기본구상에 부합하는 사업계획안을 마련하고, 하천기본계획과 타당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용역이 완료되면 3200억원 규모의 창릉천 통합하천사업의 밑그림이 완성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단기간에 많은 비가 내리는 국지성 호우가 빈발하고 있다. 호우에 대응하는 하천의 치수 기능이 무엇보다 중요해진 시점"이라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하천의 치수 기능을 강화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고양시는 창릉천 통합하천사업을 실시해 기후 변화와 도시화에 맞추어 창릉천 주변 환경을 안전하고 쾌적한 수변공간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시는 통합하천사업이 완료되면 창릉천의 치수, 이수 기능이 강화될 뿐만 아니라 풍부한 생태계를 갖춘 '고양시의 제2호수공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창릉천 통합하천사업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용역은 내년 6월 7일까지 진행된다. 시는 2억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창릉천 통합하천 기본계획수립 ▲수리안전성 검토 ▲전문가 자문 및 지역주민 의견수렴 ▲사업효과 분석 및 타당성 검토를 실시한다.
시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통합하천사업의 사업계획안을 마련하고 예비타당성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고양=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르포] ATM·가맹점 수수료 면제… "요즘 다 이 카드 쓴다던데" - 머니S
- "그냥 참았는데"… MC몽, '엑소' 백현·카이 영입 시도 의혹? - 머니S
- 내년 최저임금 9920원 될 수 있었는데… 민주노총 반대에 무산 - 머니S
- "송가인 보고싶었다"… '설암 투병' 정미애, 방송 활동 시동 - 머니S
- "이효리님 우리와 손잡아요"… 광고 복귀 선언에 러브콜 폭주 - 머니S
- "1억원 기부하면 끝인가"… 싸이 '흠뻑쇼', 또 논란? - 머니S
- 30만원 깨진 엔씨소프트 주가… 사우디국부펀드 어쩌나 - 머니S
- "유아인과 美서 대마 흡연"… 30만 유튜버, 불구속 송치 - 머니S
- "인간 재떨이였다"… 조민아, 쥬얼리 시절 '왕따설' 실화였나 - 머니S
- '불륜설' 추자현♥우효광 진실은?… "아내에게 제일 미안"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