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제3기 디지털 안내사 150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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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0일 오세훈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약자의 동반자인 '제3기 디지털 안내사' 150명을 위촉하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발대식에서 "지난 1년간 1기와 2기 총 250분의 디지털 안내사들이 16만 명이 넘는 시민께 안내 서비스를 제공했다"며 "시민 만족도가 98.3%로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이 사업을 시작하기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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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0일 오세훈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약자의 동반자인 '제3기 디지털 안내사' 150명을 위촉하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발대식에서 “지난 1년간 1기와 2기 총 250분의 디지털 안내사들이 16만 명이 넘는 시민께 안내 서비스를 제공했다”며 “시민 만족도가 98.3%로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이 사업을 시작하기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날 디지털 안내사는 그동안의 활동성과를 공유받고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약자들을 포용하고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갖는 시간을 보냈다.
제3기 디지털 안내사는 12월 20일까지 기차역, 지하철역, 대형마트 등 어르신들이 주로 방문하는 지역의 다중이용시설 등을 주요 거점으로 순회하면서 시민에게 무인단말기(키오스크) 이용을 도와드리고 스마트폰 활용법 등을 안내한다.
서울시는 디지털 포용 캠페인 '천천히 해도 괜찮아요'를 민간에 지속 확대하기 위해 노력한다. 발대식에 맞춰 인기 웹툰 작가와 협업해 제작한 2편의 캠페인 웹툰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3기 디지털 안내사는 21일부터 현장에 배치된다. 2인 1조로 9시 30분부터 16시 30분까지 서울역, 청량리역 등 기차역, 전통시장, 병원 등 노선을 순회하면서 활동한다.
오 시장은 “서울시는 시민 모두가 어떠한 차별이나 배제 없이 디지털 세상에 참여해서 혜택을 고르게 누릴 수 있도록 디지털 약자와의 동행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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