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시행…매월 5만원 지급

조근영 2023. 7. 20. 14: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진도군은 20일 도내 처음으로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진도군에 주소를 둔 13∼18세 청소년으로, 매월 5만원을 포인트형 전자바우처 카드 형태로 지원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1석 3조의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스터 [진도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진도군은 20일 도내 처음으로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자녀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 경감과 청소년들에게 꿈을 키울 수 있는 자기 계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박탈감 해소를 위해 3억9천만원의 군비를 확보하고 지난 6월 바우처 시스템을 구축했다.

대상은 진도군에 주소를 둔 13∼18세 청소년으로, 매월 5만원을 포인트형 전자바우처 카드 형태로 지원한다.

카드 사용은 관내 등록가맹점으로 문구점, 서점, 영화관, 체육관, 예체능학원 등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1석 3조의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