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농민·외국인 계절근로자 함께하는 광장음악회'
서백 기자 2023. 7. 2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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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인제 지역 농민들이 21일 귀둔농공단지 인근 다목적구장에서 '농민과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함께하는 광장음악회'를개최한다.
인제읍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광장음악회는 지역 농민과 부족한 일손을 돕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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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뉴시스]서백 기자 = 강원 인제 지역 농민들이 21일 귀둔농공단지 인근 다목적구장에서 '농민과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함께하는 광장음악회'를개최한다.
인제읍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광장음악회는 지역 농민과 부족한 일손을 돕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공연·민속놀이 체험·현지음식 체험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인제읍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인제군을 찾은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에게 좋은 추억을 제공하고, 서로 다른 문화를 알아가는 이해의 장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농촌 인력난 문제가 잘 해결되어 농업인들의 걱정을 덜어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i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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