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식생활 분석서비스 개발 돌입… “영유아 식습관 개선 도울 것”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2023. 7. 20. 14: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CJ프레시웨이는 20일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식생활 분석서비스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향후 영유아 식생활 분석 서비스는 영유아 시기에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객 범위를 어린이집 등 시설로 한정 짓지 않고, 영유아, 보호자까지 확장해 B2B2C(기업간∙소비자간거래) 전략 기반의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CJ프레시웨이는 20일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식생활 분석서비스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보육시설 및 보호자가 영유아 식생활 문제점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된다고 한다.

이에 연내 일부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AI 헬스케어 스타트업 ‘두잉랩’과 서비스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 두잉랩은 음식 사진을 찍으면 AI가 분석하고 영양 정보를 전달하는 ‘푸드렌즈’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두잉랩과 관련 업무협약을 맺고 서비스 개발에 착수했다. 론칭 시기는 내년으로 예상된다.

보호자가 영유아의 한끼 식사 사진을 촬영하면 두잉랩의 푸드렌즈가 곡류, 육류, 채소류 등 식품군별 섭취 열량(Kcal)을 분석하고, CJ프레시웨이는 섭취량 부족·적정·과잉 여부에 따라 식생활 개선을 위한 메뉴 추천, 활동 가이드, 교육 콘텐츠 등을 제공하게 된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향후 영유아 식생활 분석 서비스는 영유아 시기에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객 범위를 어린이집 등 시설로 한정 짓지 않고, 영유아, 보호자까지 확장해 B2B2C(기업간∙소비자간거래) 전략 기반의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