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지사 "고 채수근 상병 순직, 애통한 심정 금할 길 없어"

류상현 기자 2023. 7. 20. 14: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예천에서 실종자 수색을 하다 순직한 고 채수근 상병에 대해 애도를 표했다.

이 지사는 20일 "고 채수근 상병의 순직에 깊은 애도를 표하고 유가족분들과, 곁에서 함께했던 해병대 장병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경북도를 위해 몸 바친 고 채수근 상병의 순직에 대해 경북도를 책임지고 있는 도지사로서 애통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동=뉴시스] 이철우 경북지사가 20일 호우대처 상황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3.07.20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예천에서 실종자 수색을 하다 순직한 고 채수근 상병에 대해 애도를 표했다.

이 지사는 20일 "고 채수근 상병의 순직에 깊은 애도를 표하고 유가족분들과, 곁에서 함께했던 해병대 장병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경북도를 위해 몸 바친 고 채수근 상병의 순직에 대해 경북도를 책임지고 있는 도지사로서 애통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다시는 가슴 아픈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온 힘을 다해 살피겠다"며 "도민 여러분들께서도 같은 마음으로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리며, 더욱 차분하고 신중하게 재난 상황을 수습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이 지사는 "다시 한번 고 채수근 상병과 수해 피해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고 채수근 상병의 노력과 희생이 헛되지 않게 단 한 명의 실종자도 없이 모두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