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대 송월 회장, 부산 9번째 초고액 아너 가입

권병석 2023. 7. 2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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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랑의열매는 지난 19일 송월㈜ 박병대 회장이 3억원의 기부금을 약정하며 부산 9번째 초고액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20일 밝혔다.

박 회장은 지난 2018년 1억원을 기탁하며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 150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랑의열매가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든 개인고액기부자들의 모임으로 1억원 이상 또는 1년에 2000만원씩 5년간 기부를 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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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대 송월 회장(오른쪽)과 부산사랑의열매 최금식 회장이 초고액 기부자 클럽 가입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부산사랑의열매

[파이낸셜뉴스] 부산사랑의열매는 지난 19일 송월㈜ 박병대 회장이 3억원의 기부금을 약정하며 부산 9번째 초고액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20일 밝혔다.

박 회장은 지난 2018년 1억원을 기탁하며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 150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에 추가로 2억원의 기부를 약속해 부산에서 9번째 초고액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박 회장은 “베풂의 최대 수혜자는 나 자신”이라며 “살아가면서 나눔에 대한 마음이 더 커져간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라고 말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랑의열매가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든 개인고액기부자들의 모임으로 1억원 이상 또는 1년에 2000만원씩 5년간 기부를 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초고액기부자클럽은 3억원 이상의 누적기부를 약속하며 가입하는 것으로 3억원 이상 '하이클래스 아너', 5억원 이상 '노블레스 아너', 10억원 이상 '프레스티지 아너'로 구분해 운영하는 기부자 예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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