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식]농협은행 경남본부, 집중 호우 피해 도민에 금리 우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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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조근수)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들에게 금리 우대 등 종합 지원 대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NH농협은행은 피해농가·주민·기업을 위한 금융지원으로 호우 피해 농업인에 대해 최대 2.6%(농업인 이외 고객 최대 2.0%)의 금리우대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카드대금 청구유예를 통해 집중호우 피해로 유동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 주민에 대한 금융지원을 실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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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조근수)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들에게 금리 우대 등 종합 지원 대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NH농협은행은 피해농가·주민·기업을 위한 금융지원으로 호우 피해 농업인에 대해 최대 2.6%(농업인 이외 고객 최대 2.0%)의 금리우대를 지원한다.
농업정책자금의 상환연기 및 이자감면을 지원함과 동시에 시설 피해를 입은 농업인에 대한 지원책으로 연 1.5% 고정 금리의 재해복구자금을 마련하고 있다.
이와 함께 카드대금 청구유예를 통해 집중호우 피해로 유동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 주민에 대한 금융지원을 실시 한다.
한편, NH농협생명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보험료 납입을 유예 및 부활연체이자면제 정책을, NH농협손해는 보험료 납입유예 및 보험계약대출 이자납입유예를 통해 빠른 피해복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NH농협생명 경남총국, 찾아가는 '모두레' 어린이 경제·금융교육
NH농협생명(총국장 장병철) 경남총국은 함양군 병곡초등학교 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모두레 어린이 경제·금융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모두레 어린이 경제·금융 교육’은 금융교육 소외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경제·금융 이론을 참여형 교육을 통해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는 NH농협생명만의 교육지원 사업이다.
임직원이 직접 강사로 활동하며,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1사1교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농협생명 캐릭터 ‘코리’를 활용한 자체제작 영상콘텐츠 ▲자기주도 경제·금융 학습교재 ▲친환경 에코백 등을 포함한 학습꾸러미 등 금융교육에 필요한 교구 및 콘텐츠를 제작 지원했다.
또한 온라인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한 수준별 영상콘텐츠도 확대 제공 중이다.
2014년에 시작해 2022년까지 1만658명의 어린이가 교육에 참여했으며, 코로나19에 대한 조치 완화로 현장교육에 대한 수요가 점점 높아져 금년도는 경남 3개교 60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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