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천안캠퍼스, 국가선도형 산학연 혁신클러스터 조성··· 수혜 기대감에 일대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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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기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대학'에 선정된 단국대 천안캠퍼스가 충남 지역을 대표하는 지산학연(지자체·산업계·학계·연구기관) 협력모델로 재도약한다는 소식에 일대가 들썩이고 있다.
이처럼 단국대 천안 캠퍼스 내 국가선도형 산학연 혁신클러스터 조성으로 혁신기업 유치 및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되자, 최대 수혜지로 꼽히는 '더샵 신부센트라'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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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4기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대학’에 선정된 단국대 천안캠퍼스가 충남 지역을 대표하는 지산학연(지자체·산업계·학계·연구기관) 협력모델로 재도약한다는 소식에 일대가 들썩이고 있다.
단국대는 2027년까지 국비 190억5000만원, LH공사 175억7000만원, 충청남도·천안시 지방비 110억원, 대학 대응자금 60억원 등 총 536억여 원을 투입한다.
오는 2025년까지 산업단지계획 수립을 위한 행정절차를 마치고, 2027년까지 ‘산학연 혁신허브관’과 기반시설을 조성해 바이오헬스와 첨단부품·소재기업의 지원 및 도시첨단산업단지를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관련 업종의 혁신기업 124개 및 연구소를 유치할 계획이며, 연매출 2000억원, 누적 고용 1000명 이상을 창출한다는 청사진이다.
단국대는 캠퍼스 혁신파크를 통해 지산학연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고 아울러 미래산업 분야 인재육성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혁신파크 사업과 별개로 단국대는 지난해 ‘산학연 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도 수주해 2개 사업의 시너지를 통한 인재 육성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이처럼 단국대 천안 캠퍼스 내 국가선도형 산학연 혁신클러스터 조성으로 혁신기업 유치 및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되자, 최대 수혜지로 꼽히는 ‘더샵 신부센트라’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더샵 신부센트라’는 단국대 천안캠퍼스 정문을 도보 10분대, 차량으로는 2분 거리로 닿을 수 있어 배후 주거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는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9개동, 전용면적 59~150㎡ 총 59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미래모빌리티,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수혜도 기대된다.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는 반도체와 스마트모빌리티 등 국가전략산업을 주축으로 하는 첨단산업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며, 앵커기업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떠오르고 있다.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 개발을 통해서는 직접투자 7조7,000억원, 생산유발효과 14조2,000억원, 고용유발효과 5만8,000명 등의 경제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단지가 들어서는 천안?아산에는 56조원 규모의 대규모 삼성 투자가 예정된 데다, 아산디스플레이시티가 차량 20분대 거리에 위치해 ‘삼성 효과’를 제대로 누릴 수 있다.
‘더샵 신부센트라’는 가격적인 면에서도 메리트가 커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다. 해당 단지'의 전용 59㎡ 분양가는 2억원 후반부터 책정돼 있으며, 전용 84㎡ 분양가는 3억 7,600만원 ~ 4억4,600만원 선으로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이다.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해 환금성이 뛰어나며, 전용 59㎡ 500만원, 전용 84~101㎡ 1,000만원의 계약금 1차 정액제도 실시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자금 마련 부담도 상대적으로 적다.
한편, ‘더샵 신부센트라’는 현재 미계약분에 대해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은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거주 지역 및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원하는 동·호수 선택 후 계약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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