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건강문화센터 2층에 전광판 새로 설치…시민 눈높이 홍보

이재현 2023. 7. 2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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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는 보건소 건물 내 건강문화센터 2층 전광판을 새로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2008뇬 건물 7층에 설치한 기존 전광판은 노후와 잦은 고장으로 운영이 불가능한 상태였다.

이에 시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을 실현하고 시정 홍보를 극대화하고자 시민들이 보기 편한 위치로 전광판을 신규 설치했다.

내구연한이 지나 사용이 불가능한 기존 전광판은 법령에 따라 처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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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원주시는 보건소 건물 내 건강문화센터 2층 전광판을 새로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7층에 설치된 기존 전광판(왼쪽)과 2층에 새로 설치한 전광판 [연합뉴스 자료사진]

2008뇬 건물 7층에 설치한 기존 전광판은 노후와 잦은 고장으로 운영이 불가능한 상태였다.

또 건물 최상단에 자리 잡고 있어 홍보 효과도 미흡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시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을 실현하고 시정 홍보를 극대화하고자 시민들이 보기 편한 위치로 전광판을 신규 설치했다.

내구연한이 지나 사용이 불가능한 기존 전광판은 법령에 따라 처분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에는 크고 작은 새로운 변화들이 계속 일어나고 있다"며 "이런 변화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시민 눈높이에 맞춰 발 빠르게 알리겠다"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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