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오디텍, LG이노텍 테슬라 사이버트럭 카메라모듈 공급... 협력사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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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이 올 초 테슬라 사이버트럭에 탑재되는 카메라모듈 수주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오디텍의 주가가 강세다.
19일(현지시간) 미국 전기차 1위인 테슬라는 트위터를 통해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의 시운전 모습을 공개했다.
테슬라는 "전장이 20피트이면서 문이 4개 달린 픽업트럭은 사이버트럭이 최초이며, 대부분의 차고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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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2시6분 현재 오디텍은 전 거래일 대비 450원(8.98%) 오른 5460원에 거래되고 있다.
19일(현지시간) 미국 전기차 1위인 테슬라는 트위터를 통해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의 시운전 모습을 공개했다. 테슬라는 "전장이 20피트이면서 문이 4개 달린 픽업트럭은 사이버트럭이 최초이며, 대부분의 차고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앞서 전날에는 테슬라 안전모를 쓰고 작업복을 입은 직원 수백명이 사이버트럭 1대를 둘러싸고 첫 번째 양산을 기념하는 사진이 테슬라 트위터를 통해 공개됐다. 테슬라는 "기가텍사스에서 첫 번째 사이버트럭이 만들어졌다"고 했다.
테슬라의 사이버트럭은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2019년 11월 시제품을 처음 공개했다. 그 이후 약 4년 만에 양산 소식을 알린 것이다.
최근 조 바이든 정부는 각종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비롯해 배터리, 충전 보조금 등의 정책적 지원을 통해 미국 내 전기차 확대에 나서고 있다. 이에 그간 미국 픽업트럭 시장은 GM(제너럴모터스)이나 포드 등이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지만, 전기 픽업트럭이 이를 파고들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온다.
오디텍은 강세다. 테슬라 카메라 모듈을 납품하는 것으로 알려진 LG이노텍의 협력사다. 오디텍은 빛을 감지해 전기신호로 변환해주는 전자부품인 제너다이오드를 생산하고 있다. 오디텍은 이 제품을 LG이노텍에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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