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과학기술특위' 구성…위원장에 정우성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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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20일 과학기술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정우성 포항공과대 산업경영공학과 교수를 임명했다.
이 중 정용훈 교수는 지난달 20일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관련 강연을 진행하며 "오염수 방류 후 100년을 살아도 영향받을 일은 전혀 없다"며 안정성을 강조해왔다.
당 국회보좌진위원회 위원장으로는 지난 6일 국민의힘보좌진협의회(국보협) 회장으로 선출된 김병욱 의원실의 김민정 보좌관이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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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20일 과학기술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정우성 포항공과대 산업경영공학과 교수를 임명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과학기술특위는 위원장 1명을 포함해 총 15명으로 구성된다.
원내에서는 김성원·이인선·홍석준 의원이 특위 위원으로 참여한다.
민간위원으로는 김동성 금오공대 전자공학부 교수, 김형숙 한양대 디지털헬스케어공학과 교수, 남은영 동국대 글로벌무역학과 교수, 남좌민 서울대 화학부 교수, 박연정 굿센 대표, 안준모 고려대 행정학 교수, 윤혜선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병석 중앙해양중공업 대표이사, 정용훈 KAIST 원자력양자공학과 교수, 정현석 성균관대 신소재공학부 교수가 합류한다.
이 중 정용훈 교수는 지난달 20일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관련 강연을 진행하며 “오염수 방류 후 100년을 살아도 영향받을 일은 전혀 없다”며 안정성을 강조해왔다.
당 국회보좌진위원회 위원장으로는 지난 6일 국민의힘보좌진협의회(국보협) 회장으로 선출된 김병욱 의원실의 김민정 보좌관이 임명됐다.
성현희 기자 sungh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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