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아, 박지성과 여자월드컵 중계…SBS 해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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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이민아(인천 현대제철)가 '2023 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을 해설한다.
이민아는 25일 오전 11시(한국시간) 여자 축구대표팀 H조 조별리그 1차전 콜롬비아와 경기에서 SBS 해설위원으로 데뷔한다.
해설위원 박지성, 캐스터 배성재와 호흡을 맞춘다.
이민아는 2012년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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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축구선수 이민아(인천 현대제철)가 '2023 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을 해설한다.
이민아는 25일 오전 11시(한국시간) 여자 축구대표팀 H조 조별리그 1차전 콜롬비아와 경기에서 SBS 해설위원으로 데뷔한다. 해설위원 박지성, 캐스터 배성재와 호흡을 맞춘다. 30일 오후 1시30분 모로코와 2차전, 다음 달 3일 오후 7시 독일과 3차전도 중계한다.
이민아는 2012년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2019년 프랑스 여자월드컵 등에서 주전으로 활약했으나, 무릎 십자인대 파열로 인해 이번 월드컵에 합류하지 못했다. 롤모델로 꼽은 박지성과 호흡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대회에 유니폼을 입고 뛰지는 못하지만, 대표팀과 원 팀의 마음으로 중계석에서 응원하고 에너지를 전달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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