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예선과 아시안게임 앞두고 일본과 평가전 치르는 ‘추일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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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일승 감독(60)이 이끄는 남자농구대표팀이 22, 2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일본과 평가전을 치른다.
2024파리올림픽 예선, 2022항저우아시안게임 등에 대비 중인 '추일승호'에는 좋은 스파링 파트너다.
대표팀은 이번 평가전을 마치면 다음달 12일부터 20일까지 시리아에서 열릴 파리올림픽 아시아 예선에 출전한다.
파리올림픽 아시아 예선 출전이 성사되면 대표팀은 항저우아시안게임까지 계속 소집 일정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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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감독은 20일 “평가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선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였고, 자신감도 드러내고 있다. 한·일전이다.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1차적으로는 빠른 공격을 최대한 많이 시도하는 쪽으로 준비했다. 속공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철저한 세트오펜스로 전환해 공략해볼 구상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평가전에는 김선형(35), 오세근(36·이상 서울 SK), 라건아(34·전주 KCC) 등은 나서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오세근은 몸이 완벽하지 않고, 라건아는 가벼운 부상이 있어 재활 중이다. 이들 3명은 아시안게임에 초점을 맞춰 준비시킨다는 게 추 감독의 구상이다.
대표팀은 이번 평가전을 마치면 다음달 12일부터 20일까지 시리아에서 열릴 파리올림픽 아시아 예선에 출전한다. 이 대회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하면 대륙간 올림픽 최종예선 출전 자격을 얻는다. 하지만 변수가 있다. 시리아는 여행금지국가다. 대한농구협회가 대회 출전을 위해 당국에 승인을 요청해놓았다. 허가가 나오지 않으면 참가는 어렵다.
파리올림픽 아시아 예선 출전이 성사되면 대표팀은 항저우아시안게임까지 계속 소집 일정을 이어간다. 하지만 올림픽 아시아 예선 출전이 불발되면 선수들은 잠시 소속팀으로 복귀했다가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다시 소집될 전망이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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