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들한테 허위증언 부탁한 병원장‥인천지검, 위증사범 집중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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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검은 올해 상반기 동안 위증사범을 집중 단속해 1명을 구속 기소하고 35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병원장은 허위로 요양급여를 받아 가로챈 사건으로 재판을 받으며 직원과 환자들에게 허위 증언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특수절도 등 혐의로 기소된 조폭 '부평식구파' 조직원들은 다른 조직원의 지시를 받고 위증한 혐의가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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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검은 올해 상반기 동안 위증사범을 집중 단속해 1명을 구속 기소하고 35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병원장은 허위로 요양급여를 받아 가로챈 사건으로 재판을 받으며 직원과 환자들에게 허위 증언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특수절도 등 혐의로 기소된 조폭 '부평식구파' 조직원들은 다른 조직원의 지시를 받고 위증한 혐의가 드러났습니다.
주거지에서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마약 사범들은 구속된 상태로 편지를 주고받으며 서로 허위 진술을 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음주운전으로 기소된 남자친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본인이 운전했다고 말한 여성도 기소됐으며, 내연남에게 폭행당하고 "진술서를 내가 쓰지 않았다"고 주장한 또다른 여성도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유서영 기자(rs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05780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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