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소식]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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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은 올해부터 결혼이민자 가족·친척 초청방식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상반기에 37명이 입국한 데 이어 지난 14일부터 하반기 계절근로자 45명이 순차적으로 입국하고 있다.
이번에 입국하는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45명은 21개소의 농가에 배정돼 농작물의 경작·생산 작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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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 함안군은 올해부터 결혼이민자 가족·친척 초청방식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상반기에 37명이 입국한 데 이어 지난 14일부터 하반기 계절근로자 45명이 순차적으로 입국하고 있다.
이번에 입국하는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45명은 21개소의 농가에 배정돼 농작물의 경작·생산 작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계절근로자는 입국과 동시에 마약 검사, 외국인등록 등의 절차를 거쳐 5개월간 체류하며, 지자체에서는 고용주의 부담을 덜기 위하여 마약검사비, 외국인등록비, 이동교통비, 산재보험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계약기간 동안 고용주로부터 인정받은 성실근로자는 재고용이 가능해 지속적인 농가경영 및 인력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적극적인 농가별 모니터링 및 결혼이민자와의 긴밀한 연락체계를 유지해 계절근로자에 대한 조기 생활 안정 및 적절한 근로 여건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
◇함안군립 칠원도서관, 유아·초등 저학년 대상 2023 여름특강 수강생 모집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20일부터 군내 유아 및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2023년 여름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개설 강좌는 그림책을 통해 독서에 흥미를 갖게 하고, 독후 활동으로 오감을 발달시키는 ‘신나는 북캉스 교실’이다. 유아(2017~2018년생)와 초등 저학년(2015~2016년생) 반이 각각 개설되며 모집 정원은 대상자별 각 15명이다.
특강 기간은 8월 5일부터 26일까지 4주간 4회씩 진행되며, 수강을 희망하는 군민은 20일 오전 10시부터 칠원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칠원도서관 어린이 회원만 접수 가능하므로 회원이 아닌 사람은 접수 전에 회원가입을 먼저 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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