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 하디드, '라임병' 투병 중인데 남친과도 헤어져...팬들 걱정↑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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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벨라 하디드가 2년 교제 끝에 남자친구 마크 칼만과 헤어졌다.
19일(현지 시간) 연예 매체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은 벨라 하디드와 마크 칼만의 결별을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벨라 하디드와 마크 칼만이 서로 합의 하에 이별했다.
벨라 하디드는 평소 라임병을 앓고 있어 이를 치료하기 위해서 마크 칼만과 시간을 갖게 됐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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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비취 기자] 모델 벨라 하디드가 2년 교제 끝에 남자친구 마크 칼만과 헤어졌다.
19일(현지 시간) 연예 매체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은 벨라 하디드와 마크 칼만의 결별을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벨라 하디드와 마크 칼만이 서로 합의 하에 이별했다. 소식통은 "그들은 사랑했지만 관계가 진전되면서 헤어지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올해 봄에 두 사람은 관계를 마쳤다면서 "벨라는 좋은 사람이지만 명성의 압박에 시달리고 있다. 헤어진 이후 스스로를 돌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근황을 알렸다.
벨라 하디드는 평소 라임병을 앓고 있어 이를 치료하기 위해서 마크 칼만과 시간을 갖게 됐다고 전해진다. 두 사람은 건강 문제로 인해 결별까지 하게 된 것이다.
라임병은 곤충인 진드기가 사람을 무는 과정에서 보렐리아균이 신체에 침범하며 여러 기관에 병을 일으키는 감염성 질환을 의미한다. 라임병은 미국 북동부 지역의 풍토병으로 가수 저스틴 비버도 해당 질병 투병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벨라 하디드는 지난 4개월 동안 매일 라임병을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그가 마약과 알코올로 인해 재활원에 다닌다는 루머가 퍼지기도 했다. 또 다른 소식통은 "벨라는 9개월 전 술을 끊기로 결심했다"라면서 "그는 9개월 동안 술을 마시지 않았고 알코올이나 마약 문제를 겪은 적이 없다. 벨라는 재활원에 다니지 않는다"라고 해명했다.
벨라 하디드의 남동생 앤워 하디드와 어머니 욜란다 하디드도 라임병 진단을 받았다.
벨라 하디드는 일반인 아트 작업가 마크 칼만과 지난 2021년부터 열애를 공개했다. 벨라 하디드는 이전에 가수 위켄드와 열애를 한 바 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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