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수해 이재민 및 복구 지원 위한 성금 1억원 기탁

최경민 기자 2023. 7. 2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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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는 최근 전국적인 수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수해 지역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성금 1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성금은 이재민 긴급 구호 물품 전달과 피해 현장 복구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구자열 무협 회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전국의 이재민들과 수해 지역의 피해 복구와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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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한국무역협회는 최근 전국적인 수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수해 지역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성금 1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무협의 5개 출자사인 코엑스(COEX),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 한국도심공항(CALT), 한국도심공항 자산관리(CAAM), 더블유티씨서울(WTC Seoul)이 뜻을 모아 공동으로 성금을 마련했다. 성금은 이재민 긴급 구호 물품 전달과 피해 현장 복구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구자열 무협 회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전국의 이재민들과 수해 지역의 피해 복구와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협은 2014년 세월호 사태, 2015년 네팔 대지진, 2019년 강원도 산불, 2022년 집중호우, 2023년 튀르키예 지진 등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성금을 전달해왔다.

최경민 기자 brow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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