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 '아비커스', 자율운항 해상택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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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의 선박 자율운항 전문회사인 아비커스가 해상택시에 자체 개발한 자율운항솔루션을 적용한다.
아비커스는 최근 부산광역시 해상택시 운항사업자인 KMCP와 '친환경·자율운항 해상 택시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아비커스는 부산 해상택시에 자율운항솔루션 뉴보트 내비(NeuBoat NAVI)와 뉴보트 도크(NeuBoat DOCK)를 탑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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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HD현대의 선박 자율운항 전문회사인 아비커스가 해상택시에 자체 개발한 자율운항솔루션을 적용한다.
아비커스는 최근 부산광역시 해상택시 운항사업자인 KMCP와 '친환경·자율운항 해상 택시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KMCP는 2025년부터 부산 원도심지역에서 친환경 해상택시 4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 협약에 따라 아비커스는 부산 해상택시에 자율운항솔루션 뉴보트 내비(NeuBoat NAVI)와 뉴보트 도크(NeuBoat DOCK)를 탑재한다.
임도형 아비커스 대표는 "뉴보트가 해상택시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여줄 것"이라며 "부산시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자율운항 해상택시의 저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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