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PO권 접근 노리는 DRX-10위 탈출하고픈 NS, 2경기서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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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다른 이유로 절박하게 승리를 따내고 싶은 두 팀이 만난다.
20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7주 2일차 2경기가 DRX와 농심 레드포스의 대결로 치러진다.
DRX 입장에선 7주차 농심 레드포스-리브 샌드박스와의 경기에서 2승을 거두고 5승 라인에 서는 것이 목표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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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7주 2일차 2경기가 DRX와 농심 레드포스의 대결로 치러진다. 아직 플레이오프 순위권에 들지 못한 두 팀에게 정규 시즌 후반부터 접어들면서 현재 1승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기에 한층 더 치열한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DRX는 3승 9패 득실 -11로 7위, 농심 레드포스는 2승 10패 득실 -15로 10위를 차지하고 있다. DRX 입장에선 7주차 농심 레드포스-리브 샌드박스와의 경기에서 2승을 거두고 5승 라인에 서는 것이 목표일 것이다. 순위 상으로도 최하위권에 있는 팀들이기 때문에 DRX에겐 이번 7주차에서 어느 정도의 성과를 거두느냐가 플레이오프 진출 여부의 큰 흐름을 정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농심 레드포스는 이번 경기를 잡아내지 못하면 10개 팀들 중 가장 먼저 11패를 찍으면서 10위 탈출과 플레이오프 진출 희망 모두 희박해진다. 이번 경기에서 DRX를 꺾고 7주 4일차 광동 프릭스전까지 잡아내 4승 라인에 서는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야 한다.
'든든' 박근우는 이번 경기를 앞두고 지난 17일 챌린저스 경기에 출전해 활약한 바 있다. 승리의 경험을 맛본 박근우의 기세가 살아나야 농심 레드포스의 전반적인 경기력도 한 단계 오를 수 있는 만큼, 농심 레드포스의 이러한 특약 처방이 효과를 볼 수 있을지 여부도 관전 포인트다.
이미지=라이엇 게임즈 제공
이한빛 venat@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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