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수해 이재민 406명 미귀가...감염병 감시체계 운영

오점곤 2023. 7. 2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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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에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내린 뒤 복구 작업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폭우 피해를 본 도민 406명이 아직 귀가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도청에 따르면 이번 폭우로 발생한 이재민은 676세대 천151명으로, 오늘 오전 9시 기준 241세대 406명이 미귀가 상태입니다.

전라북도는 집중호우로 식수와 음식물 오염, 고온다습한 날씨로 감염병 발생 우려가 높아 시·군별 일일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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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에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내린 뒤 복구 작업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폭우 피해를 본 도민 406명이 아직 귀가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도청에 따르면 이번 폭우로 발생한 이재민은 676세대 천151명으로, 오늘 오전 9시 기준 241세대 406명이 미귀가 상태입니다.

지역별로는 익산이 187명으로 가장 많고 군산 160명, 진안 38명, 부안 9명, 고창·김제 각 3명 등입니다.

전라북도는 집중호우로 식수와 음식물 오염, 고온다습한 날씨로 감염병 발생 우려가 높아 시·군별 일일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오점곤 (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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