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들이 많이 도와주셨어요" 퓨처스 올스타 MVP의 넉넉한 마음씨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퓨처스 올스타전서 MVP를 받은 김범석(LG)이 약속한대로 LG트윈스 퓨처스팀에 커피차를 선물했다,

20일 LG에 따르면 김범석은 "퓨처스 올스타전 MVP를 수상해서 너무 영광이고 행복했습니다. 더불어 상금으로 우리 퓨처스팀에 커피차도 쏘게 돼서 정말 기분 좋습니다. 제가 올스타에 뽑히고 상도 받을수있었던건 절대 저 혼자 할수 있었던것이 아니라 선배님들과 친구들이 많이 도와주셨기 때문에 받을수 있었다 생각해 감사한 마음을 담아 드리고 싶었습니다. 다음에도 좋은기회가 있다면 또 쏘고 싶습니다"라고 했다.

김범석은 퓨처스 올스타전서 북부리그 올스타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4타점 1득점으로 펄펄 날았다.

[김범석이 쏜 커피차. 사진 = LG 트윈스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