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대형 물류·운송 업체 관계자 초청 세미나 개최

한국타이어, 대형 물류·운송 업체 관계자 초청 세미나 개최 [사진제공=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가 충남 태안군의 ‘한국테크노돔’에 국내 물류·운송 업체 관계자들을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오는 25일과 27일 대전 유성구 소재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에서 테크니컬 세미나를 진행한다. 테크니컬 세미나는 한국타이어 트럭·버스용 타이어 주요 소비자층인 대형 물류·운송 업계를 대상으로, 한국타이어는 자사 최신 상용차 타이어 제품을 공유하고, 업체별 특성을 고려한 최적의 차량 관리 솔루션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기 버스 전용 타이어 ‘스마트 아이온 AU06+’, 중대형 카고 트럭용 프리미엄 타이어 ‘스마트플렉스 AH51·DH51’ 등 7개 트럭·버스용 제품을 내세워 기술 교류에 나선다. 운전자의 주행 패턴을 수집하고 이를 분석한 데이터를 소비자에게 제공해 차량 관리 비용을 절감하는 솔루션에 대한 소개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최근 주요 트럭·버스용 상용차 타이어 딜러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기술 교류 프로그램을 마련하며 고객 소통 강화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