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여가부, 위기 임산부 지원 위한 현장 의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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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임산부 지원 방안을 강구하고 있는 정부가 현장을 찾아 미혼모 등 위기 임산부로부터 의견을 청취했다.
보건복지부는 20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서대문구 소재 미혼모자가족지원시설인 '애란원'을 방문해 현장 의견을 들었다고 밝혔다.
복지부와 여성가족부 관계자가 참석한 이날 현장방문은 미혼모 등이 임신과 출산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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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위기 임산부 지원 방안을 강구하고 있는 정부가 현장을 찾아 미혼모 등 위기 임산부로부터 의견을 청취했다.
보건복지부는 20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서대문구 소재 미혼모자가족지원시설인 '애란원'을 방문해 현장 의견을 들었다고 밝혔다.
복지부와 여성가족부 관계자가 참석한 이날 현장방문은 미혼모 등이 임신과 출산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관계부처와 현장전문가로 구성된 '출생 미등록 아동 보호체계 개선 추진단'은 위기 임산부 등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 중이다. 향후 범부처 차원의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기일 복지부 제1차관은 "정부에서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위기 임산부가 안전하게 출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es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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