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감독이 된 배우 정우성…'보호자', 현장 비하인드 스틸 공개

강내리 2023. 7. 20.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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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장편 영화 연출을 맡은 배우 정우성 씨의 현장 모습은 어떨까.

배급사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는 오늘(20일) 영화 '보호자' 현장에서 연출과 연기를 겸하고 있는 정우성 씨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연기하고, 컷을 외치고, 모니터를 보고, 다시 연기를 하는 '보호자' 현장에서의 정우성 씨의 모습은 그가 연출한 첫 장편 영화 '보호자'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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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장편 영화 연출을 맡은 배우 정우성 씨의 현장 모습은 어떨까.

배급사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는 오늘(20일) 영화 '보호자' 현장에서 연출과 연기를 겸하고 있는 정우성 씨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정우성 씨는 집중하는 표정으로 무전기를 들고 디렉션을 주고 있다. 평범한 삶을 살기 위해 애쓰는 '수혁'을 연기하는 배우로서의 긴장감 서린 표정과 사뭇 다르다.

연기하고, 컷을 외치고, 모니터를 보고, 다시 연기를 하는 '보호자' 현장에서의 정우성 씨의 모습은 그가 연출한 첫 장편 영화 '보호자'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또한 액션 연기 도중 피 묻은 얼굴로 환하게 웃는 정우성 씨의 밝은 모습은 분위기메이커로서 그가 만들어 낸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실감 나게 전한다.

감독 대 배우로 정우성과 첫 호흡을 맞춘 배우들은 "앞으로도 계속 영화 찍어 주셨으면 좋겠다"(김남길), "배우이다 보니 디렉션의 디테일이 정말 와닿는다"(박성웅), "오랜 시간 동안 영화에 대한 축적된 노하우와 내공이 느껴졌다"(김준한)며 두터운 신뢰를 드러냈다.

정우성 감독의 첫 번째 영화 '보호자'는 8월 15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사진출처 =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YTN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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