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갑자기 촬영하시면 당혹스러울 때가…사생활 존중 부탁드립니다”

정재우 2023. 7. 2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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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리그앙 명문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해 많은 한국팬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이강인(22)이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자신의 모습을 촬영하는 등의 행동은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이강인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킬리안 음바페(25·프랑스)를 비롯해 네이마르(31), 마르퀴뇨스(29·이상 브라질), 아치라프 하키미(25·모로코) 등 최고 스타들이 즐비한 PSG로 이적해 국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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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인스타그램 갈무리
 
프랑스 리그앙 명문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해 많은 한국팬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이강인(22)이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자신의 모습을 촬영하는 등의 행동은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이강인은 19일(한국시간) 인스타그램에 “많은 사랑과 관심 언제나 감사드립니다”라며 “하지만 제 사생활은 존중 부탁드립니다”라고 호소했다.

그는 “갑자기 카메라로 촬영하거나 원하지 않는 때에 촬영하시면 당혹스러울 때가 많습니다”라고 부연했다.

이강인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킬리안 음바페(25·프랑스)를 비롯해 네이마르(31), 마르퀴뇨스(29·이상 브라질), 아치라프 하키미(25·모로코) 등 최고 스타들이 즐비한 PSG로 이적해 국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이강인을 비롯한 PSG 선수들은 이번 프리시즌에서 8월 초 한국을 방문한다.

PSG는 7월 일본 투어를 마친 뒤 8월 2일 한국에 입국해 3일 K리그1 전북 현대와 친선전을 치른다. 장소는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이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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