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0억 빌딩 부자’ 장근석, 20억 슈퍼카에 90도 인사 “안녕히 계세요”(나는장근석)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장근석이 억대 슈퍼카 가격을 듣고 물러서 웃음을 줬다.

7월 19일 장근석의 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에는 '슈퍼카 매니아 장근석의 인생 첫 전기차 계약?'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장근석은 한 자동차 전시장에서 시승에 나섰다. 그는 "계약을 했다가 차 받기 3일 전에 취소한 차가 있다. 계약 취소한 그 차도 보고 매장에 있는 다른 차도 구경할 겸 찾았다"고 상황을 이야기했다.

이어 광고가 절대 아니라고 강조한 그는 "대표님과 23살 때 처음 인연이 닿아서 모든 차를 다 여기서 관리 받고 있다"고 인연을 밝혔다.

장근석은 전문가와 함께 슈퍼카 구경에 나섰다. 그는 회장님들이 좋아하는 슈퍼카 등 럭셔리한 차량을 계속 구경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장근석은 한 슈퍼카를 보고 "이 차는 뭡니까?"라고 물었고, 전 세계에 두 대 밖에 없는 차라는 설명이 이어졌다.

관심을 보이던 장근석은 차량의 가격이 20억원이 넘는다는 설명에 "안녕히 계세요"라며 90도 인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장근석은 슈퍼카를 구경하고 자신이 취소했던 전기차 SUV를 타고 시승 드라이브에 나섰다. 그는 "괜히 취소했나"라며 차의 마력과 승차감에 매력을 느끼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지금 계약하면 오래 걸리겠죠"라는 말에 "2년 걸린다"는 답이 오자 "안 사 안사"라고 해 웃음을 줬다.

(사진=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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