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公, 초지역 근처 물썰매장 21일부터 개장…31일간 운영
구재원 기자 2023. 7. 20. 13:49
안산도시공사는 안산시 단원구 초지역 인근에 위치한 물썰매장이 21일 문을 열고 31일 동안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물썰매장은 100m 길이 워터슬라이드 3레인, 50m 길이의 워터슬라이드 2레인, 종합물놀이장, 유아용 에어바운스시설 등을 갖추고 이용객들의 무더위를 해소해줄 예정이다.
기존에는 키 130㎝ 이하 어린이는 워터슬라이드를 이용할 수 없었지만 올해는 50m 길이의 어린이용 워터슬라이드를 설치해 키 130㎝ 이하 어린이도 즐길 수 있다.
고객을 위한 휴게실과 샤워·탈의실, 무료 사물함 등 다양한 부대시설들도 마련됐고 실시간 입장객 입장 현황을 공사 누리집을 통해 제공한다.
개장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매일 오후 1~2시 수질점검 및 환경정비 등이 진행된다.
요금은 어른 7천원에 청소년·군인 5천원, 어린이 4천원 등이다. 20명 이상 단체는 평일만 이용할 수 있다.
안산도시공사 관계자는 “힐링과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이 되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구재원 기자 kjw9919@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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