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20일 첫 지급…연 1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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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경기도와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 독려를 위해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첫 지급을 2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사업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지만 시장에서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일정 소득 수준 이하의 예술인들에게 창작활동을 위한 마중물로써 '기회소득'을 지급해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촉진하고 문화예술 가치확산을 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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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파주시는 경기도와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 독려를 위해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첫 지급을 2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사업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지만 시장에서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일정 소득 수준 이하의 예술인들에게 창작활동을 위한 마중물로써 '기회소득'을 지급해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촉진하고 문화예술 가치확산을 도모한다.
기준 충족 시 연 150만 원이 지원된다.
첫 지급에 포함된 대상자는 지난 달 30일 첫날 신청한 예술인 중 소득재산 조사 등 모든 자격 검토가 끝난 42명이다. 1차로 각 75만 원씩 지급된다.
이후 신청한 예술인들 또한 자격 검토가 완료되는 대로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일로부터 결과 안내까지 최대 2개월이 걸린다.
신청을 원하는 예술인은 8월11일까지 경기민원24 누리집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 마감일 이후로 추가 접수는 하지 않는다. 1차 지급자를 대상으로 주소지 확인 후 10~12월 중 2차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 자격 등의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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