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렌텍, 인공고관절 시스템 ‘BENCOX’ 일본 후생성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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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렌텍(104540)이 본격적인 일본시장 진출에 나선다.
코렌텍 관계자는"이번 일본 후생성에서 인공고관절 제품을 승인받으면서 세계에서 손꼽히는 일본 인공고관절 시장 진출의 문을 열었다"라며 "현재 코렌텍은 미국을 포함한 동남아시아와 중남미 등 전세계로 수출하고 있다. 이번 일본시장 진출을 계기로 서유럽 등 선진국에 대한 진출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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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조민규 기자)코렌텍(104540)이 본격적인 일본시장 진출에 나선다.
18일 코렌텍은 인공고관절 제품 ‘BENCOX’에 대한 일본 후생성의 품목허가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국내는 물론 미국을 포함한 여러 해외국가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으로 코렌텍은 국내 인공고관절 시장에서 7년 연속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일본은 전세계적으로 고령인구가 가장 많은 나라 중 하나로 지난해 일본 총무성에 따르면 만 65세 이상은 총 인구의 29.1%에 달한다. 고령인구가 많은 만큼 인공관절 시장의 규모도 커 아시아‧태평양 지역 인공관절 시장 전체의 약 50%를 차지할 정도로 거대한 시장이다.
코렌텍은 일찌감치 일본 진출을 위해 지사를 설립했고 일본 정형외과 의사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했다며, 이를 활용해서 지리적으로 가까운 이점을 살려 일본 인공관절 시장에 빠르게 진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렌텍 관계자는“이번 일본 후생성에서 인공고관절 제품을 승인받으면서 세계에서 손꼽히는 일본 인공고관절 시장 진출의 문을 열었다”라며 “현재 코렌텍은 미국을 포함한 동남아시아와 중남미 등 전세계로 수출하고 있다. 이번 일본시장 진출을 계기로 서유럽 등 선진국에 대한 진출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민규 기자(kioo@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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