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도 쩔쩔 매는 오타니…한 경기 4볼넷 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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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29·LA 에인절스)가 한 경기에서 4개의 볼넷을 골라냈다.
오타니는 20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홈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안타를 때려내지 못했지만, 4개의 볼넷을 골라 2득점 하며 에인절스의 7-3 승리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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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29·LA 에인절스)가 한 경기에서 4개의 볼넷을 골라냈다.
오타니는 20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홈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안타를 때려내지 못했지만, 4개의 볼넷을 골라 2득점 하며 에인절스의 7-3 승리에 힘을 보탰다. 에인절스는 이날 승리로 양키스와 홈 3연전을 싹쓸이했다.
오타니는 1회와 3회에 볼넷, 6회엔 고의 4구로 1루를 밟았다. 8회 다시 볼넷을 골랐다. 4회엔 헛스윙 삼진. 이날 4개의 볼넷을 추가한 오타니는 시즌 개수를 56으로 늘려 아메리칸리그(AL) 최다 볼넷 공동 2위로 올라섰다.
메이저리그에서 투타를 겸업 중인 오타니는 올해 아메리칸리그 타율 5위(0.306), 홈런 1위(35개), 타점 2위(76개), 득점 3위(71점), 최다 안타 2위(111개), 출루율 2위(0.397), 장타율 1위(0.678) 등 공격 전 부문에서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투수로는 7승 5패 평균자책점 3.50을 유지하고 있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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