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 강승윤, 훈련소에서 수해 이웃 위해 1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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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 중인 위너의 멤버 강승윤이 수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한편, 강승윤은 2022년 수해에도 피해 이웃을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위해 훈련소에서 기부에 참여해 준 강승윤 님에게 감사하다"며, "희망브리지는 수해 이웃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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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군 복무 중인 위너의 멤버 강승윤이 수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20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에 따르면 강승윤은 성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 강승윤은 이 협회의 수해 이웃 돕기 모금캠페인이 시작된 지난 7월 16일 가장 빠르게 기부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승윤은 "뉴스를 통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소식을 접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커 기부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지난달 현역으로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강승윤은 짧은 휴식시간을 이용해 재난 피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직접 기부에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강승윤은 2022년 수해에도 피해 이웃을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위해 훈련소에서 기부에 참여해 준 강승윤 님에게 감사하다"며, "희망브리지는 수해 이웃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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