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무거운 책임감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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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20일 충청북도청에 마련된 '궁평 지하차도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했다.
분향을 마친 한 총리는 유가족들에게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이 느끼실 헤아릴 수 없는 참담함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한 총리는 방명록에 "안타까운 죽음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보다 안전한 대한민국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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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20일 충청북도청에 마련된 ‘궁평 지하차도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했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분향을 마친 한 총리는 유가족들에게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이 느끼실 헤아릴 수 없는 참담함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한 총리는 방명록에 “안타까운 죽음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보다 안전한 대한민국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적었다.
한 총리는 이날 충북도청에 “유가족분들이 불편하시지 않도록 즉시 1대1 지원시스템을 차질없이 가동하고, 트라우마 치료 등 필요한 조치를 충분히 해드리라”고 지시했다.
/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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