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이랜드 FC 상대로 8경기 연속 무패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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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가 8경기 연속 무패에 도전한다.
충북청주프로축구단(대표이사 김현주, 이하 충북청주)은 23일 오후 7시, 청주종합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3 23라운드 서울 이랜드 FC(이하 서울 이랜드)와 홈경기를 펼친다.
충북 청주는 16라운드 김포FC 원정경기 승리 이후 7경기 연속 무패 행진(3승 4무)을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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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가 8경기 연속 무패에 도전한다.
충북청주프로축구단(대표이사 김현주, 이하 충북청주)은 23일 오후 7시, 청주종합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3 23라운드 서울 이랜드 FC(이하 서울 이랜드)와 홈경기를 펼친다.
충북 청주는 16라운드 김포FC 원정경기 승리 이후 7경기 연속 무패 행진(3승 4무)을 달리고 있다. 무패 기간 중 선두권 경쟁 중인 FC안양을 누르고 부천FC와 대등한 경기를 펼치는 등 막강한 면모를 보였다. 특히 홈에서 최근 3경기 2승 1무로 패하지 않고 있어 홈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비록 첫 승의 주역 파울리뉴는 부상으로 뛸 수 없지만, 조르지가 굳건히 버티고 있다. 조르지는 리그 20경기 8골로 팀 내 득점 1위, 리그 득점 6위를 기록 중이다. 경기 MVP는 총 5회 수상하며 해당 부문 리그 3위에 올랐다. 큰 키(192cm)를 활용한 제공권 싸움과 스피드가 뛰어난 조르지가 다시 한번 득점포를 가동할지 주목된다.
수비라인의 안정감도 기대해볼 만하다. 충북 청주는 최근 7경기 무패 기간 중 6실점으로 경기 당 약 0.8실점을 기록했다. 그 중심에는 수비수 이정택과 골키퍼 박대한의 활약이 있었다.
이정택은 최근 13경기 연속 선발 출장하며 좌·우측 수비의 안정감을 부여했다. 많은 활동량과 안정적인 볼 처리로 최윤겸 감독의 신뢰를 받고 있다. 박대한 역시 최근 12경기 10실점으로 0점대 방어율을 유지하며 힘을 보태고 있다.
상대 서울 이랜드는 최근 4경기 2무 2패로 승리하지 못했다. 하지만 브라질 출신 공격수 브루노와 인천에서 임대 영입한 송시우의 발끝은 언제나 경계해야 한다. 미드필더 츠바사는 약 3개월 부상 공백을 딛고 지난 22라운드 김포전에 교체 출장했다. 중원에서 츠바사의 센스있는 플레이를 저지해야만 실점을 줄일 수 있을 전망이다.
경기를 앞둔 최윤겸 감독은 “22라운드 부천 원정경기에서 상대와 대등한 경기를 펼치며 승점 1점을 쌓을 수 있었다. 선수들의 체력 소모가 상당한 시기인데, 서울 이랜드 전은 홈경기인 만큼 꼭 승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김원익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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