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민간 위탁 동의
권순명 기자 2023. 7. 20. 13:40
구리시의회는 지난 19일 제327회 임시회를 열고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을 심의하고 원안을 가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이 원안가결됨에 따라 시는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민간위탁을 계획대로 추진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임시회는 장애인 복지서비스에 영향을 미치는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운영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신속하게 동의안을 처리하기 위해 열렸다.
권봉수 의장은 “민생현안 처리를 위해 긴급하게 소집한 임시회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의원들이 흔쾌히 동참해 줘 감사하다”며 “구리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복지와 직결된 현안사항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의회는 시 조례안에 대한 주례보고회를 열어 ▲구리시립 미술관·향토박물관 건립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구리시-롯데백화점 구리점 외식창업지원시설(공드린주방) 운영 활성화 ▲구리 테크노밸리 기업 입주 지원 등에 관한 업무협약 등에 대해 검토했다.
권순명 기자 123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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