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탈퇴 하늘, 앞날에도 응원 부탁"…세러데이, 4인조 재편→2년만에 컴백

2023. 7. 2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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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세러데이(SATURDAY)가 4인조로 팀을 재정비하고 2년 만에 컴백한다.

세러데이의 새 싱글 프로듀싱을 맡은 윤소그룹은 20일 "세러데이가 오는 25일 여섯 번째 싱글 'Find Summer(파인드 써머)'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윤소그룹에 따르면 세러데이는 컴백 소식과 함께 4인 체제로의 변경도 알렸다. 지난 앨범까지 활약했던 멤버 하늘이 개인 사정으로 탈퇴하고, 세러데이는 주연, 유키, 아연, 민서 4인 체제로 활동한다.

세러데이는 25일 컴백일까지 각 멤버들의 콘셉트 포토와 단체 포토,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등을 공개한다.

세러데이는 2018년 싱글 '묵찌빠'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Follow SATURDAY(팔로우 세러데이)', 'To Sunday Gwiyomi(투 선데이 귀요미)', 'IKYK', 'DBDBDIB(디비디비딥)', 'Only You(온리 유)' 등의 싱글을 발매했다.

세러데이의 제작자 윤형빈은 "세러데이가 2년 만에 새 싱글을 발표한다. 열심히 노력한 멤버들의 다채로운 매력이 돋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개인 사정으로 탈퇴한 하늘에게 그동안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팬 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 하늘의 앞날에도 변함없는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사진 = 윤소그룹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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