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내년 1월부터 단계적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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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오는 9월부터 단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던 경기도형 준공영제인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내년 1월로 연기했습니다.
도는 내년 1월 시내버스 천200대를 시작으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도입해 2027년까지 경기도 전체 시내버스 6천200여 대를 공공관리제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기도의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도입 시기가 늦춰진 데는 경기도의 재정 상황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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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오는 9월부터 단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던 경기도형 준공영제인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내년 1월로 연기했습니다.
도는 내년 1월 시내버스 천200대를 시작으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도입해 2027년까지 경기도 전체 시내버스 6천200여 대를 공공관리제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기도의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도입 시기가 늦춰진 데는 경기도의 재정 상황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도는 공공관리제 전면 시행에 필요한 예산으로 2027년 기준 연간 약 1조 1천억 원(도비 약 3천억 원 포함)이 필요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도는 "버스회사들의 경영 상황이 갈수록 악화하고, 도민들의 안정적인 교통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준공영제 도입이 필요하다"며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버스 서비스 질을 개선하는 준공영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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