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대 논란' 거제씨월드 돌고래 또 폐사…고래류 12번째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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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관람객 체험 등으로 학대 논란이 잦은 경남 거제씨월드에서 사육하던 돌고래 1마리가 또 폐사했다.
20일 해양환경단체 핫핑크돌핀스 등에 따르면 이 사업장에서 사육하던 큰돌고래 1마리가 지난달 21일 폐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거제씨월드에서는 지난 2014년 개장해 2015년 처음 돌고래 폐사가 발생한 시점부터 최근까지 총 12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다.
큰돌고래 11마리, 흰고래(벨루가) 1마리 등 고래류가 이 사업장에서 다양한 원인으로 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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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관람객 체험 등으로 학대 논란이 잦은 경남 거제씨월드에서 사육하던 돌고래 1마리가 또 폐사했다.
20일 해양환경단체 핫핑크돌핀스 등에 따르면 이 사업장에서 사육하던 큰돌고래 1마리가 지난달 21일 폐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추정 나이는 15~16살로 야생 돌고래의 평균 수명은 30~40년이다.
관련 기관은 정확한 사인을 파악하기 위해 부검을 진행 중이다.
거제씨월드에서는 지난 2014년 개장해 2015년 처음 돌고래 폐사가 발생한 시점부터 최근까지 총 12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다.
큰돌고래 11마리, 흰고래(벨루가) 1마리 등 고래류가 이 사업장에서 다양한 원인으로 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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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형탁 기자 ta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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