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수도권전철 1호선 부성역사 설계공모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철도공단은 수도권 전철 1호선 부성역사 신설에 대한 설계 공모 공고를 시행, 참가 접수를 진행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이번 설계 공모에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역량 있는 설계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며 "수도권전철 부성역사는 천안 부성지구의 교통 중심시설로서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고은결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수도권 전철 1호선 부성역사 신설에 대한 설계 공모 공고를 시행, 참가 접수를 진행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설계 공모의 참가 등록은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며, 참가 등록자를 대상으로 9월 13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당선작은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9월 27일 발표한다.
이번 공모 심사는 ▷지역 고유 특성을 활용한 상징적 디자인 ▷연계교통 환승 등 대중교통 이용의 편리성 ▷역사 광장 공간의 지역 활용성 ▷탄소저감형 설계의 우수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지역의 특성과 전문성이 작품심사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자체의 추천을 받은 지역 건축전문가를 심사위원회에 참여하도록 했다.
또, 작품 심사 전 과정을 온라인 매체를 통해 생중계해 누구나 심사 과정을 시청할 수 있게 했다. 생중계 일정은 추후 철도공단 누리집에서 접속방법 등을 공지할 예정이다. 철도공단은 공모 완료 후 부성역사 설계를 올해 10월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본격 추진하고, 2025년 하반기 착공해 2029년 말부터 역사를 운영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부성역사는 천안시 관내 수도권전철 1호선 직산역과 두정역 사이에 신설되는 천안시 수탁사업이다.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이번 설계 공모에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역량 있는 설계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며 “수도권전철 부성역사는 천안 부성지구의 교통 중심시설로서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eg@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선생님의 억울함, 고통 밝혀주세요”…‘극단 선택’ 서이초 교사, 추모 발길 이어져
- '나는솔로' 15기 결혼 커플은 광수·옥순…"15일 만에 확신"
- '피지컬:100' 출연 '럭비 피지컬 괴물'…성폭행 징역 7년
- 방탄소년단 정국, 英 BBC 라디오 1 ‘라이브 라운지’ 출연
- 송혜교,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대상…하정우&수지 주연상, 유재석&주현영 예능인상 수상
- 산다라박 "과거 톱스타 연하남 대시…GD가 회사에 소문내”
- 홍석천, 덱스 볼에 뽀뽀 해명…“미리 양해 구했다, 오해하지 말길”
- ‘갈비뼈 사자’ 청주로 오더니 몰라보게 달라졌다
- 교도소 들어간 유명 래퍼, 스스로 위 아래 입술 꿰맸다…“도대체 왜”
- 뇌성마비로 태어난 신생아…법원 “직접 진료 안 한 의사 책임, 12억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