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금빛 물살' 가를 출사표 "2연속 세계선수권 메달 따겠다"... 결전지 후쿠오카로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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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영 '간판' 황선우(20·강원특별자치도청)가 일본 후쿠오카로 떠나며 세계선수권 2연속 메달 획득을 다짐했다.
'2023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에 출전하는 한국 수영 경영대표팀이 20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일본 후쿠오카로 출국했다.
지난해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에서 1분44초47로 은메달을 목에 건 황선우는 박태환이 금메달을 땄던 상하이 대회 이후 11년 만에 세계선수권 경영 메달을 따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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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에 출전하는 한국 수영 경영대표팀이 20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일본 후쿠오카로 출국했다. 지난 14일 막을 올린 후쿠오카 세계선수권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대표팀은 23일부터 경영을 비롯해 아티스틱스위밍, 오픈워터, 하이다이빙 등에 출전한다.
황선우는 주 종목인 남자 자유형 200m에서 한국 수영 사상 최초로 세계선수권 2연속 메달에 도전한다. 지난해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에서 1분44초47로 은메달을 목에 건 황선우는 박태환이 금메달을 땄던 상하이 대회 이후 11년 만에 세계선수권 경영 메달을 따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황선우는 뉴스1을 통해 "많은 분이 관심을 주시는 만큼 이번 대회에서도 꼭 포디움(시상대)에 오르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어 "자유형 100m, 200m 모두 기록을 앞당기고 싶다. 특히 자유형 200m에서는 1분43초대 진입이 목표다"라고 전했다.
황선우는 동료들과 함께 출전하는 계영 800m에서도 선전을 다짐했다. 지난해 부다페스트 대회에서 남자 대표팀은 단체전 사상 처음으로 세계선수권 결승에 진출해 한국 신기록(7분06초93)을 작성하며 6위를 차지한 바 있다. 황선우는 "남자 계영 800m 역시 영자 4명이 모두 기록이 좋고 사기도 올라 있다. 서로 호흡을 잘 맞추면 최소 동메달은 노릴 수 있을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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