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다시 장맛비…짧은 시간에 강한 비 올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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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춤하고 있는 장맛비는 주말인 모레부터 다시 시작돼 곳곳에 국지성 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오늘(20일) 예보 브리핑을 통해, 주말인 모레(22일)부터 정체전선에서 발달한 저기압이 북한 부근을 통과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내리겠고, 특히 짧은 시간에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집중되겠다고 밝혔습니다.
비는 내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모레 새벽엔 전남 해안, 낮엔 남부지방, 모레 오후부턴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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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춤하고 있는 장맛비는 주말인 모레부터 다시 시작돼 곳곳에 국지성 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오늘(20일) 예보 브리핑을 통해, 주말인 모레(22일)부터 정체전선에서 발달한 저기압이 북한 부근을 통과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내리겠고, 특히 짧은 시간에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집중되겠다고 밝혔습니다.
비는 내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모레 새벽엔 전남 해안, 낮엔 남부지방, 모레 오후부턴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지역별로 비가 강한 시기는 수도권과 강원지방의 경우 모레 밤부터 일요일(23일) 아침 사이, 서해안 지역은 일요일 낮, 남해안과 경남, 전남지방은 다음 주 월요일(24일) 아침 무렵이 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기상청은 현재로선 구체적인 예상강수량을 예측하긴 이르지만, 비가 내릴 때 강도가 강할 거로 예상돼 수도권과 강원, 남해안 지역에는 한 시간에 50㎜ 안팎까지 쏟아지는 것도 있겠다고 내다봤습니다.
기상청은 정체전선은 월요일 오후부터 점차 물러나겠지만, 다음 주 수요일(26일)쯤 중부지방에 또다시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며 추가피해가 없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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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inky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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