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 원윳값 협상 결렬, 24일 다시 논의하기로

조성봉 2023. 7. 20.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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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낙농가·유업체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낙농진흥회 소위원회가 우유 원유가격을 정하지 못하고 협상을 24일로 연기했다. 원유기본가격 조정 범위는 리터당 음용유 69~104원, 가공유 87~130원으로 마시는 흰우유 기준 원윳값이 최소 6.9%에서 최대 10.4% 오르게 될 전망이다. 사진은 20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고객이 제품을 살퍄보고 있다. 2023.07.20. suncho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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